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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가 직접 가본 맛집

서울숲 맛집 꾸아 분짜, 왕갈비 쌀국수(웨이팅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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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 것에 진심인 뚜기입니다. 주말에 벚꽃 놀이겸 서울숲에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숲에 맛집들이 많더라구요.블로그리뷰등을 검색해보고 어디를 가야 잘갔다고 소문이 날까싶어서 먹고싶은 것 고려해서 신중히 고민해보았습니다.

요즘 소화가 잘안되고 해서 속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했어요. 바로 뜨끈한 국물의 쌀국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다들 웨이팅으로 기다림의 시간이였다고 하기에 부지런떨면서 가보았네요. 어떤메뉴를 픽했는지, 웨이팅 꿀팁 드릴께요!!

1. 꾸아(QUA) 성수점

  •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 4길 26-24 B1층
  • 영업시간 : 오전 11:30-21:30 / 라스트오더 14:30  /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30-16:30 (토.일은 제외)
  • 특징 :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줄서기 테이블링 어플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 연락처 : 0507-1364-0136
  • 지역화폐, 제로페이 결제가능
  • 주차 : 성동구민 체육센터 10분 600원(도보3분), 갤러리아포레 10분 1,000원(도보3분), 성수 메가박스 파킹박 어플 일주차 만원(도보10분), 서울숲 비즈포레 3시간 8천원(도보10분) // 차없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메뉴

  • 왕가리쌀국수(시그니처 / 재료제한으로 소진시 마감) : 15,000원
  • 반세오 : 28,000원
  • 직화쌀국수 : 10,500원
  • 분짜 : 18,000원
  • 고기듬뿍 쌀국수 : 13,000원
  • 넴(베트남 만두) 3pcs : 7:000원
  • 꿔이1pcs : 1,000원
  • 메뉴 항목과 가격은 각 매장의 사정에 따라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3. 웨이팅 꿀팁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일요일이고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전 10시까지 [모두의 주차]어플에서 당일 주차권을 예약하였습니다. 서울숲 갈때마다 서울 숲디타워 주차장을 이용하는데요. 휴일 당일권도 있고 5시간권도있어서 상황에 맞게 예약하고 방문하고있습니다. 

디타워를 이용할때는 1시간에 6,000원 상가 매장을 이용하면 2시간은 무료라고합니다. 마음편하게 모두의 주차어플에서 할인받고 결제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요. 이곳도 이제 많이들 알려져있어서 중간에 이중주차가 있기때문에 부지런하게 일찍이 입차 하시는것이 마음이 편하실꺼에요.

음식점 오픈시간보다 일찍이 여유있게 주자하고 설렁설렁 음식점으로 이동합니다.

 

꾸아는 솥밥집 옆에 위치하여 테이블링 기기가 2대가 있는데 자칫하다가 같은집인줄알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아요.

꾸아입구앞에 있는 웨이팅 기가에 대기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11시전에 도착하였더니 이렇게 2등으로 대기 2번째가 되었습니다. 대략 오픈 30분전에 가시면 특별하게 줄서지 않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갈수 있으실꺼에요.

 

메뉴도 웨이팅신청할 때 미리 주문하기때문에 사전에 무엇을 먹을지 정해놓고 가셔야 합니다. 처음이셔서 웨이팅기계에서 당황해 하시는 분들도 몇분 봤습니다.

 

웨이팅을 해놓고. 주변에 식사후 갈 카페를 서치하러  크게 한바퀴 돌아보고 왔어요.

줄서기만 하면 지루할 수 있는데 한바퀴 돌아보니 볼것도 많고 길에서 프리마켓 하는 분들도 있고 구경거리가 있더라구요.

너무 늦지 않게 11시 25분쯤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와....줄이 어마무시하게 서 있더라구요. 부지런 떨지 않았으면 줄서계시는 분들 속에 함께 서있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오픈정각에 순차적으로 알람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부지런하게 들어가봅니다.  내려가는 길이 정글 숲같더라구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가셔야 해요.

이곳이 줄서는 식당에도 나와서 더욱더 유명해졌나봐요. 방송을 안봐서 몰랐는데, 맛도 있다고 하고 지인들의 추천으로도 맛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공간은 매우 협소하였습니다. 맛있어서 줄서는 것도 있겠지만. 테이블수가 몇개 없어서 줄 설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테이블도 좁은편이라서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으나 이미 주문이 끝난 상황이기에 메뉴판의 의미는 없었어요. 추가주문하지 않는 이상, 그래도 한번 안먹어본 메뉴들이 있기에 쓰윽~ 한번 봐줍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줄줄줄 나옵니다.

웨이팅할때 주문을 미리 받아두어서 그런가 각 테이블마다 기계처럼 음식들이 줄지어 나왔어요. 직원분들이 일하기엔 좋은 시스템같아보였습니다.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메뉴 바로 "분짜" 이건 정말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현지 조리방식에 최상금 비장탄으로 구워낸 숯불 분짜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호엉리엔 스타일의 분짜입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정말 일품이에요. 저 소스는 비법을 알고싶더라구요. 집에서도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등을 말아서 찍어먹고싶더라구요. 샐러드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다음 뚜기요리에 한번 도전해보려해요. 흉내라도 내보려구요.

여기까지 왔는데 시그니처 메뉴를 안먹으면 안되겠죠?  왕갈비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근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꺼같아요. 베트남쌀국수의 고유 향식료향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반적으로 아는 쌀국수 육수가 아니라서 건강한 맛? 한약맛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직화쌀국수가 더 나으실수도 있어요. 불향으로 조금이나마 쎈향이 완화 될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뭐든 잘 먹는 뚜기는 모든 메뉴를 완뚝하고 나왔네요. 나오는길에 웨이팅이 마감되었다는 메세지를 보게되었어요.

우리가 첫타임에 들어간 사람들인데 정말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오늘의 웨이팅이 마감이라니, 아직 한번밖에 회전하지 않았음에도 부지런떨지 않았음 오늘 못먹었을 것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더군요. 뭐든 맛집을 갈때는 오픈런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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