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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가 직접 가본 맛집

영등포구청 맛집 줄서서 먹는 점심 데미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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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 것에 진심인 뚜기입니다. 직장인들의 매일같이 반복되는 행복하지만 괴로운 고민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새로운 맛집은 없는걸까? 학교급식은 맛있는 건 몰랐지만 그래도 메뉴걱정 없이 항상 점심을 주던 학창 시절이 그립기도 한날이네요.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출근하면서부터 생각하면서 오게 되는 거 같아요. 

 

매일 똑같은건 먹기 싫고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고 새로운 맛집을 탐방하는 뚜기! 오늘의 점심은 바로 줄 서서 먹는 데미그라스 영등포점을 소개합니다.

1. 데미그라스 영등포점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13 1층 데미그라스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164m)
  • 영업시간 : 월-토 오전 11:00-20:30 // 15:30-17:30 브레이크타임 // 20:00 라스트오더
  • 정기휴일 : 매주 일요일
  • 연락처 : 0507-1483-0159
  • 제로페이결제 가능지점
  • 점심시간에는 가게가 혼잡하여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2. 메뉴

  • 모둠정식(돈가스+함박+왕새우튀김2P) : 12,000원
  • 얼큰 파스타(뚝배기파스타+돈가스+밥+야채) : 10,500원
  • 생선가스 : 9,000원
  • 돈까스 : 8,500원
  • 치즈가스 : 9,500원
  • 양념가스 : 8,500원
  • 로스가스 : 8,500원
  • 치킨가스 : 9,000원
  • 샐러드가스 : 9,500원
  • 김치가락국수세트 : 10,000원
  • 왕새우튀김 2P : 4,000원
  • 함박스테이크 : 11,000원
  • 케이준치킨샐러드 : 11,000원

3. 뚜기의 선택

2번인가 지나치면서 줄이 즐비해서 처음부터 가보진 못하고 세 번째 성공하였습니다. 이곳은 점심시간이 빠르신 분들께서 선점하시나 봐요. 11시 30분쯤 갔더니 앞쪽에 한두 팀정도만 줄 서있어서 바로 줄 서보았습니다.

줄 서면서 메뉴를 미리 받으시더라고요. 고민 끝에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어서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이제 저희 입장차례!! 딱 들어갔더니 옛날 감성의 학교 앞 경양식 돈가스집이었어요. 한두 테이블 있고 학생들을 위해서 푸짐하게 담아주시던 아주머님이 생각나는 비주얼의 인테리어였습니다. 하도 줄을 길게 서있어서 테이블이 몇 개 없나? 했는데 리얼 손님이 많은 거였더라고요. 테이블은 생각보다 여러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정식은 샐러드 +  돈가스 + 함박스테이크 + 왕새우 튀김까지 여러 가지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국에 호록 호록 목을 축이고 한 점 한 점 맛봤어요. 저는 사실 찍먹파인데 이미 소스가 더 덮여있어서 첫 비주얼엔 실망했지만 바사삭 한 느낌이 남아있더라고요. 돈가스가 눅지기 전에 후다닥 먼저 먹었네요. 찍먹파도 부먹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돈가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함박도 맛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우튀김이 신의 한 수였어요!

고소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일부러 줄을 서서 1~2시간을 기다릴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든든한 양과 옛 경양식메뉴가 그리 우신분들이라면 줄 서서 먹을 정도의 맛! 너무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적당한 소스맛에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 않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맛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점심메뉴 아직 고민하시는 분들!!! 내일 돈가스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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