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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주부 뚜기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고기를 자주 먹는 남편이를 위해 고기만 먹이는 것 같아서 야채쌈도 싫어하고 해서 야채를 먹여보고자 고민 끝에 보쌈배달해 먹었을대 보쌈김치로 온 무김치를 너무 잘 먹길래 집에서 만들어보려 하였습니다. 무한덩어리를 주문했는데 와서 잽싸게 고기 굽기 전에 칼을 들어봅니다.
김치 집에서 담그는거라 손이 많이 가는 거 아닌가 하시는데. 딱 30분이면 끝나요. 뚝딱 만들어볼게요.
1. 재료준비
- 무 1덩어리
- 소금
- 물엿
- 굵은 고춧가루 1/4컵
- 고운 고추가루 1/4컵
- 매실액 2T
- 새우젓 1T
- 간 마늘 2T
- 통깨
- 생강급 1T
2. 조리방법
- 무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 0.5~0.7cm 두께로 도톰하게 채를 썰어줍니다.
- 두께가 있어야 오도독 씹는 맛도 있기 때문에 도톰하게 썰어주었어요.
- 굵은소금 2T를 뿌려 잘 섞이도록 털듯 섞어줍니다.
- 밑에 물이 내리기 시작하면 물엿을 2바퀴 돌려 소금물가 잘 섞이도록 위아래 섞어줍니다.
- 절이는 시간은 20분으로 오래 두지 않았어요. 시간이 길어질수록 팍 까물어지기 때문에 오독한 정도로 바로 고기 구워 먹으려고 짧게 두었습니다.
- 무를 반 접어보고 탄성이 있고 부러지지 않으면 물을 제거해 주어요. 물로 씻으시면 절대 안 됩니다. 보로 꼭 누르듯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 굵은 고춧가루 +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물을 들여주듯 섞어줍니다.
- 매실액과 간 마늘, 생강즙(저는 즙만 짜서 넣어주었어요. 덩어리째로 넣으면 간혹 생강이 씹히는 맛이 있기 때문에 집만 짜주시는 게 좋습니다) 넣어줍니다. 고르게 섞어줍니다.
- 새우젓 1T은 한 번에 넣지 않고 간을 보면서 나눠서 넣으며 간을 맞추어봅니다.
- 통깨로 마무리 지어줍니다.(쪽파 등이 있으시다면 푸릇푸릇하게 함께 넣어주시면 보기 좋습니다.)
3. 뚜기의 맛팁
무김치는 만들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에 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물이 내릴 수 있어요. 많은 양을 만들기보다는 한 번에 먹을 양만큼만 준비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한두 번 더 드시고 싶은 경우에는 내린 물을 채반에 걸러주시고 고운 고춧가루를 반스푼 넣어서 더 물을 들여주세요. 붉은빛으로 물들여줍니다.
설탕이나 매실액과 새우젓 아주 조금만 더 넣어주셔서 달달한 맛을 더해주시면 달큼한 무김치를 한 번 더 즐겨 드실 수 있어요. 뚜기네도 라면 끓여 먹거나 한 끼 반찬으로 한 번 더 먹었답니다.
무썰고 소금 절이고 양념하는 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어요. 고기를 구우면서도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준비하는 시간도 줄일 수가 있답니다.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복잡한거 싫은 뚜기는 다음에도 간편한 요리 손이 덜가는 요리 레시피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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