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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 것에 항상 진심인 백주부 뚜기입니다.
집밑반찬 고민 항상 많이 하시죠? 어떤 걸 해줘야 하나 하는 과정은 고되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다가 말아버리는 일이 허다해요. 그래서 초초초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양념간장이 다하는 그런 요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따라오시죠!!! 뚝딱 만들어 먹어보자고요.
1. 준비재료
- 새송이 버섯 반봉지(2~3개) 저는 두고 먹을 거라서 3~4개 정도 / 꼭 새송이가 아니어도 돼요. 향이 심한 표고를 제외하고는 응용이 가능합니다.
- 양념장 : 참기름 1T, 굴소스 1T, 간장 1T, 설탕 1T, 참기름 1T, 물 6T, 졸이다가 물엿 1/2T, 파 푸른 쪽으로 1/2대
- 참기름 대신 버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 저는 참기름으로 만들었습니다.
2. 소요시간
- 약 15분
3. 조리순서
- 버섯은 2~3cm 두께로 가로로 자르고 양념이 속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칼집을 내줍니다.
-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 간장 2T, 설탕 1T, 참기름 2T, 물 6T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둡니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줍니다. / 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올리브유대신 버터를 한 조각 넣어주세요.
- 열이 가열되면 한쪽면부터 버섯이 노릇노릇할 때까지 타지 않게 뒤집어가며 구워줍니다.
- 버섯이 어느 정도 구워지면 준비해 둔 양념장을 모두 붓습니다.
- 물이 많은 것 같아도 약한 불에 은근하게 조리면 절대 많은 양이 아니니 겁내지 마세요.
- 양념이 살짝 남을 정도로 졸여지면 저는 윤기를 위하여 물엿 1/2T를 넣어주었습니다.(너무 단 게 싫으시면 물엿추가대신 꿀로 대신하셔도 좋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향이 덜하다 싶으면 조절해서 1T 살살 뿌려주세요.(불을 끄셔야 향이 오래갑니다.)
-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 파를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알파가 싫으신 분은 통깨로 대체하셔도 무관합니다.
4. 새송이간장조림과 어울리는 음식추천
간장소스 베이스이다 보니 계란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짭조름하니 간이 되어 있어 찰떡궁합이에요.
뚜기는 프라이팬에 남이 있는 양념에 김치 속을 털어내고 김치를 볶아서 볶음김치까지 해 먹었네요.
올리브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다음은 뚜기만의 계란새우볶음밥 뚝딱 레시피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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